'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 국제학술대회
입력 2021.08.11 17:49 | 수정 2021.08.11 18:06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사업단 주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사업단은 연구 아젠다인 '인공지능 인문학'의 개념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ICAIH 2021'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술대회(실시간 화상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토루 이시다(Toru Ishida) 일본 와세다대학 교수와 토비 월시(Toby Walsh) 호주 UNSW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총 10개국 27명 국내외 학자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를 마련했다.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는 2018년부터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AI on Human and Society)'이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ICAIH 2021는 '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Envisioning Future with Intelligent Agents and A.I.)'를 세부 주제로 한다. HK+ 사업단 관계자는 "금번 학술대회 또한 철학, 언어학, 수학, 공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학자들이 함께 준비해 활발한 학제 간 연구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CAIH 2021' 포스터ⓒ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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