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하나 기자 입력 2021.08.11 13:39 수정 2021.08.19. 22:05 '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이 함께 하는 미래' 10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반까지 개최 10개국 27명의 국내외 학자들과 온라인에서 진행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사업단과 ICAIH 2021 조직위원회가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인문학 개념은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사업단의 핵심 연구 어젠다다. 이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제 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 2021)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AI on Human and Society)을 주제로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이 함께 하는 미래'(Envisioning Future with Intelligent Agents and A.I.)라는 세부 주제를 추가 지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Toru Ishida(일본 와세다 대학)와 Toby Walsh(호주 UNSW)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총 10개국에서 온 국내외 학자 27명의 다양한 주제 발표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로 철학, 언어학, 수학, 공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학자들이 함께 준비, 활발한 학제 간 연구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제학술대회 측은 "연구와 업무로 바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들과 심도 깊은 학문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본 대회는 ZOOM 웨비나, 실시간 화상 세미나 등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타임스 이하나 기자 22hnx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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