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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단,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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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01:02
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단,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발간
 

인공지능인문학 총서 시리즈 1권…인공지능 시대 행복한 삶 청사진 그려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인문콘텐츠연구소 HK+인공지능인문학단이 인공지능인문학 총서 시리즈 1권으로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표지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표지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는 인공지능 시대의 행복한 삶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낸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전통적으로 철학의 주제였던 행복의 개념은 최근 들어 급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행복이 어떻게 이해될 것인지, 행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등을 주된 논의 주제로 삼았다.

‘융합’ 연구 분야인 인공지능인문학의 특성답게 다채로운 전공자들이 논의에 참여했다. 엮은이인 최성환 철학과 교수와 김형주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를 비롯해 철학, 심리학, 법학, 사회학, 신학 등 12명의 전공자들이 모여 인공지능 시대 행복론에 대한 논의를 책에 담아냈다.

이번 총서를 발간한 HK+인공지능인문학단은 중앙대 산하 인문콘텐츠연구소 소속이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으로 2017년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K+(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인문학’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인공지능인문학연구(Journal of AI Humanities; JAIH)’ 학술지를 연 3회 발간하고 있다.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수행 중인 주요 연구 분과는 ▲인공지능 기술비평학 ▲인공지능 관계·소통학 ▲인공지능 사회·문화학 ▲인공지능 윤리·규범학 ▲인공지능 인문데이터 해석학 등이다. 개별 연구 분야의 성과들을 인공지능 인문학 구축이라는 공동의 토대로 수렴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연구 방법론을 창출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그에 따르는 문화현상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며 철학적·윤리학적 반성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찬규 HK+인공지능인문학단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좋은 저술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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