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기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긍정적 가능성과 부정적 전망 등 다양한 쟁점을 탐색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인문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인문페스티벌’은 “제5회 인공지능인문학 대학생 학술논문 경연대회”와 “제3회 인공지능인문학 추천도서 독후감 경연대회(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참가 작품은 네 부문 총 285편으로, 대학생 학술논문이 57편, 대학일반부 독후감이 109편, 중고등부 독후감이 48편, 초등부 독후감이 71편 접수되었습니다.

이중 컴퓨터로 분석 가능한 279편(97.9%)을 네 개 부문으로 나눠, 자주 등장하는 상위 100위의 명사를 뽑아 보았습니다.

1. 부문별 워드(명사) 클라우드 

2. 네 개 부문의 공통 키워드(명사)

인공지능, 인간, 메타버스, 기술, 사람, 로봇, 사회, 생각, 발전, 문제, 존재, 세계, 사용, 미래, 시대, 현실, 활용, 이용, 가상, 기계, 감정, 분야, 경험, 실제, 상황, 영향, 해결

네 개의 부문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키워드(명사)는 총 27개로 위와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기계’에 탑재되면 ‘사회’가 ‘기술’을 ‘이용•사용•활용’하면서 ‘발전’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다양한 ‘상황’을 만들고 ‘인간•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메타버스’에서 ‘가상’의 ‘현실’이 ‘실제 세계’와는 또다른 ‘경험’과 ‘존재’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기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3. 자주 사용된 상위 100위 키워드(명사)

각 부문에서 자주 사용된 상위 100위 명사를 아래에 정리합니다.

 

강우규, 김민주, 김형주, 남영자, 문규민, 문혜진, 박상용, 박소영1, 박소영2, 박평종, 이유미, 이찬규, 장준영, 정유남, 조희련, 황서이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