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 포스터(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오는 28일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이라는 주제로 제27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며, 중앙대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409호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대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져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물성: 기술 생태학적 조건’,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 사업의 방향성 제안’ 등의 주제가, 2부에서는 ‘가상인간은 '생산'하는 몸, 노동, 미디어: 가상인간 로지 사례를 중심으로’,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과 과제: 국내외 인공지능 윤리정책을 중심으로’를 다룰 예정이다.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으로,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인문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 특히 환경과 노동 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원문보기] [+PDF 전문 다운로드] 중앙대,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 인공지능인문학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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