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 301관에서 ‘제27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28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에이치케이플러스(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이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물성: 기술 생태학적 조건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 사업의 방향성 제안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과 과제: 국내외 인공지능 윤리정책을 중심으로 등 연구 발표, 토론 등이 준비됐다.
이찬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 특히 환경과 노동 관련 이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