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학술정보원이 공동주최한 ‘챗GPT 프롬프트 경진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활용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에는 500여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그 가운데 50여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8명 등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결과 값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 학생이 많다는 점을 볼 때 아직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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