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이야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 스토리텔링'발행일: 2020.07.16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 스토리텔링'은 '왜 우리는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재밌는 이야기를 꾸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답을 제공한다. 이야기는 이야기가 될 때 그 소명을 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디지털콘텐츠 등 과학기술과 미디어가 강조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역설적이게도 스토리텔링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스토리텔링 중요성이 어제, 오늘 대두된 것은 아니다. 브라이언 보이드와 조너선 갓셜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인ㄹ가 선택한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이라고 말한다. 이야기에는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은 물론이고 재미라는 요소도 담겨 있다. 저자들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보물"이라고 말한다. 또 "이야기라는 보물이 제대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집필에 참여한 이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만나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의와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연구, 교육 사업 일환이다. 이 책은 아동이 이 책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도록 유도한다. 이야기 본질과 이야기 구성, 창의적 스토리텔링 활동을 통해서 자기주도적 이야기꾼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에서 스토리텔링이 경쟁력인 현대 사회에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기사원문보기] +PDF 전문 다운로드 : AI 시대 이야기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동화 스토리텔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