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디지털 시대의 구분: 디지털화와 디지털 변형, 인터넷-디지털 시대와 AI-디지털 시대 3. 지식생산의 새로운 주체의 등장 1: 도덕적 상식(Commonsense Moral)의 의미에 대한 물음 4. 지식생산의 새로운 주체의 등장 2: 연역적, 귀납적 사고의 대체 가능성 5. 물을 수 있는 능력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 6.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적 검증의 필요성 7. 인공지능과 에너지 소비의 문제 8. 결론
초록
이 논문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잠재적 위험 가능성과 윤리적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와 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해 인공지능이 가지는 지적능력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며 이것이 디지털 사회의 기계가 가진 능력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AI 시대는 디지털시대를 넘어 새로운 측면이 있으며 이는 AI 시민성과 AI 리터러시, AI 윤리에대한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새로운 지식생산의 주체중 하나로들어가면 이에 도덕적 상식의 의미에 대해 델파이의 도덕 상식에 의한 추론을통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의한 지식생산은귀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기서 나타나는 문제를 물을 수있는 능력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에서 찾아 해결하려 한다. 새롭게 나타나 사용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에 대해 윤리적 검증에 대해 분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외적인 윤리적 문제(전기의 낭비, 환경오염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에 의해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생성형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발전되어 가면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하였거나 생각하였더라도 그보다 더큰 윤리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AI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윤리적 숙고와 합의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