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이재성 중앙대 AI학과 교수 겸 AI공동연구소장은 최신 AI발전 동향과 기술적 이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다.

비전공자 눈높이 맞춰 소개
챗GPT 작동 원리 심층 탐구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며,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K+(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유일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인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17일 인공지능인문학 저서 시리즈의 일환으로 ‘챗GPT, 이미 온 미래’를 발간했다.‘챗GPT, 이미 온 미래’는 단순 활용방법과 이슈 집중을 넘어 챗GPT의 작동 원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책이다. 대형언어모델인 챗GPT는 출시 이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기존 챗GPT 관련 서적들은 챗GPT의 ..

인공지능인문학 저서 시리즈, 비전공자 눈높이 맞춘 챗GPT 작동원리 심층분석

비전공자 눈높이 맞춘 챗GPT 작동원리 심층분석

중앙대학교는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챗GPT 프롬프트 경진대회’가 28일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의 활용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생성형 AI 기술 수준과 문제점을 체험하며 비판적인 수용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인문콘텐츠연구소와 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ChatGPT 프롬프트 경진대회’가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능력, 비판적 수용 능력 향상
수상자 11명 선정

생성형 AI 활용능력, 비판적 수용 능력 향상… 수상자 11명 선정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결과값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 학생이 많다는 점을 볼 때 아직 생성 인공지능 활용 경험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ChatGPT의 추론 수준을 측정토록 한 본선에서도 기존 방식대로 답을 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생성형 AI 활용능력, 비판적 수용 능력 향상... 수상자 11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