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석학 3인, AI, AI윤리 국내 전문가 18인의 특강과 토론 진행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이사장 전창배)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2회 인공지능 윤리대전 컨퍼런스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윤리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한 컨퍼런스인 인공지능 윤리대전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주최하는 AI KOREA 2021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9월1일~3일 제2회 인공지능 윤리대전을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자료제공=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올해 컨퍼런스는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논란과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네 가지 실제적인 AI윤리 주제인 AI편향성,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총 네 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각 세션별로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등 총 21명이 강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킬러로봇’ 등 AI윤리의 세계적인 석학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토비월시 교수, 글로벌 AI윤리 정책 전문가인 캐나다 앨버타대학 조나단 쉐퍼 교수, 자율주행차 분야의 권위자로 부상 중인 미국 버클리 대학의 토마스 길버트 박사 해외 석학 3인이 참가한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정욱 센터장, 심심이주식회사 최정회 대표, CJ올리브네트웍스 손종수 AI코어연구소장, SK텔레콤 송진한 PL, 동국대 심지원 교수, 동서대 최동혁 교수, 중앙대 문규민 연구교수,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정택 부회장과 신한수 이사가 주요 연사로 나선다.
[자료=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올해 초 국내에 한 ‘AI챗봇’에 의한 AI윤리 문제로 인해, 우리 사회에 어느 때보다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또한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에 AI편향성, 딥페이크 등의 AI 윤리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제2회 인공지능 윤리대전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유튜브 채널(KAIEA TV)을 통해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최근에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궁금해 하는 AI윤리 주제인 AI편향성,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메타버스를 주제로 구성하여 더욱 풍부하고 재밌는 AI윤리 사례와 내용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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