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번호: http://www.riss.kr/link?id=A106066895 제목: 포스트휴머니즘의 저편 -인공지능인문학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 Beyond the Posthumanism -A Try to Laying a Conceptional Found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Humanities- 저자명: 김형주 ,이찬규 학술지명: 철학탐구 권호사항: Vol.53 No.- [2019] 수록면: 51-80(30쪽) 발행처: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발행년도: 2019.2 등재정보: KCI 기타사항: 주저자: 김형주, 교신저자: 이찬규
초록: 이 연구는 기초인문학의 토대 위에서 포스트휴먼 시대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인문학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인공지능인문학’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가지 요소로 ‘인공지능’, ‘인문학의 내용’, ‘인문학의 방법’을 추출한다. 둘째, 소위 4차 산업혁명시대라 불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휴머니즘으로부터 휴머니즘의 본령인 서구 근대 르네상스의 인문학 개념과 그것의 전사(前史)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읽는 포스트휴머니스트들의 시각을 쫓는 한편, 그들이 부지불식간에 전제하고 있는 전통인문학의 내용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인문학의 방법론으로서 인문학의 본질적인 사명 중의 하나인 시대와 자기에 대한 반성적 역할을 앞에서 추출한 내용에 적용하여 전통인문학 분과위에 인공지능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여 재구조화된 인공지능인문학 5개 연구영역인 인공지능 기술비평학, 인공지능 관계⋅소통학, 인공지능 사회⋅문화학, 인공지능 윤리⋅규범학, 인공지능 인문데이터해석학을 도출한다. This research aims to establish a kind of found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humanities”. To do this, we first classify the three element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rtificial intelligence’, ‘contents of humanities’, and ‘methods of humanities’. Second, we will examine the history of the concept of humanities from the humanism of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call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to the Renaissance and modern times. Through this, they pursue the viewpoint of post-humanists who read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extract the contents of the traditional humanities that they are presupposing. Lastly, we apply the reflective role as a methode of humanities, which is one of the essential mission of that, to the content extracted from the previous one. Through this, we derive five parts of artificial intelligence, which are restructured by accepting the changes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ge on the base of the traditional parts of humanities.
키워드: 인공지능인문학, 인공지능, 인문학, 포스트휴머니즘, 세계해석학, 반성학 Artificial Intelligence Humanities, Artificial Intelligence, Humanities, Post-humanism, World-Hermeneutics, Reflective Charater of Humanit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