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규 교수, 인공지능에 ‘인문학’을 묻다 “결국은 인간의 문제, 협력해야”
이찬규 교수는 특히 인공지능의 ‘개발단계’에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과 윤리학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진다. 하나는 데이터고 두 번째는 알고리즘, 세 번째는 컴퓨팅파워 즉 하드웨어인데, 초기에는 알고리즘 쪽에 집중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결과물들 중 굉장히 비인간적인 부분들이 발견됐다. 그렇다보니 설명이 필요한 인공지능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
aihumanities2023-01-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