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인 인공지능인문학 연구단(단장 이찬규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2024년 5월 11일(토) 진행된 논문 결선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제8회 인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문 페스티벌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인공지능인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인문학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본 사업단의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가장 큰 행사이다. 이번 인문페스티벌은 ‘인공지능인문학’이라는 대주제 속에서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구체적인 주제로, 제8회 인공지능인문학 대학생 학술논문 경연대회, 제6회 인공지능인문학 추천도서 독후감 경연대회 두 부문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긍정적 가능성과 부정적 전망 등 다양한 쟁점을 탐색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제8회 인공지능인문학 대학생 학술논문 경연대회’는 논문 주제의 창의성, 적합성, 논의 전개의 타당성 등의 10가지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윤리학, 인공지능 기술,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4편의 논문이 투고되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편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현장 발표로 진행된 결선 심사 결과 성균관대학교 홈런볼 팀(신민영, 허선, 김선우, 김규태)의 <GPT4를 활용한 논어 기반 챗봇 연구>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제6회 인공지능인문학 추천도서 독후감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문별로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엄선한 인공지능 인문학 추천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접수받았다. 초등부 98편, 중고등부 245편, 대학일반부 123편으로 총 466편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 끝에 <고마워, 챗 GPT!(부산 양성초, 한서현)>이 초등부 대상을, <인공지능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남기>(서울 대원국제중, 이율희)가 중고등부 대상을, <눈과 감지기의 마주봄>(연세대 국어국문과, 박소민)가 대학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각 부문별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을 합한 총 18편이 수상하였다. 제8회 인문 페스티벌 시상식은 2024년 5월 11일(토) 중앙대학교 310관 523호에서 현장 시상식으로 개최되었고,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규모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 상장이 수여되었다. 각 행사별 자세한 수상작과 수상자 내역은 인문콘텐츠연구소 지역인문학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aihumanities.org/local/) <행사 사진> (수상자 중 개인 수상장면 사진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cauhrihw@gmail.com 으로 요청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